
승리라는 동일한 목적을 가진 팀에 소속되어 있으면서도 수입은 개인의 성적에 따라 결정되는 운동선수에 가까운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방식은 개인의 자아실현과 팀의 승리를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성립된다.
적어도 지금 우리는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된 사업으로 만들어, 자유롭고 실속 있게 추진하고 있다. 물론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고, 결코 ‘만족’스러운 상태도 아니다.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일도 산적해 있다. 어쨌든 여러 장점이 접목된 ‘일하는 방식’을 실현하며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은 ‘하고 싶다’는 욕구에서 시작된다. 그래야만 한다. ‘하고 싶은 일’을 그려가며 열심히 일할 때, 웬일인지 함께하고 싶은 사람도 만나게 된다. 그러면 좋아하는 동료와 신뢰 관계 속에서 일할 수 있다.
다만 선배들은 저마다 ‘일하는 방식’이나 ‘사고하는 방식’에 개성과 차이가 있기에 같은 질문을 다섯 사람에게 던지면 다섯 가지 답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을 소화해서 자신만의 여섯 번째 답을 찾으라는 것이다.
도쿄R부동산의 보수체계를 보고 누군가는 도박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다. 상식적인 사람은 월급이 한 푼도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는 자유가 보장되어 있고, 시간과 보수를 모두 자기 의지대로 제어할 수가 있다.
가게를 차려서 내가 골라온 상품을 늘어놓고 판다고 하자. 그 상품이 마음에 들어 사는 사람이 있으면 수입이 생기지만, 아무도 좋아하지 않으면 수입은 없다. 이것이 장사의 기본 원칙이다. 이 원칙이 보여주는 단순함, 결과에 대한 평가(보수)의 공정함은 고객에게 좀 더 사랑받기 위한 노력, 즉 동기부여로 직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