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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게시일: 수정일: book

이제 엉덩이를 땔 차례입니다. 오늘 자정이 오기 전에 자전거를 알아보든, 여행경로를 알아보든, 무엇이든 하나를 바로 실행하세요.

저의 버킷리스트 1번은 ‘요트를 타면서 여유로운 바다 라이프 즐기기’였습니다. 어릴 적 꿈이 무의식중에 남아 있었나 봅니다. 버킷리스트를 쓰며 자연스레 요트와 함께하는 라이프를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중고차도 한 대 없는 제가 무슨 수로 요트를 살 수 있겠어요. 하지만 우선 쓸 돈을 줄여보기로 했습니다. ‘요트를 타면서 여유로운 바다 라이프 즐기기’가 전체 문장이라면 여기서 ‘요트를 타는 것’에만 집중해보기로 했습니다. 포털사이트에 ‘요트 배우기’를 검색했습니다.

핵심에 집중해서 작게 시작하라는 말이다.

안 해도 되는 이유를 만들기보다, ‘꼭 해야 하는 이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요.

무조건 이 구간에는 한번 허슬 플레이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사이드 프로젝트의 속도에 가속을 붙여야 합니다. 게다가 우리에겐 빠른 종료 지점이 있잖아요. 이것을 평생하라고 하면 절대 못하죠. 하지만 짧게는 한번 해볼 만합니다.

독하게 기록합니다.

생활은 심플하게 만들수록 유리합니다. 하루의 일과 또는 일주일의 일정을 심플하게 정리해보세요. ‘출근하기 전 한 시간, 퇴근 후 두 시간, 매주 일요일.’ 이런 식으로 다른 나로 사는 시간을 딱 정해보세요.

또 어딘가 특이한 ‘나’로 살아왔다면 거기에는 일련의 숙련도,, 전문성,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 스토리와 전문성을 사이드 프로젝트에 접목해보세요.
예) GS편의점 아르바이트 3년 차가 만드는 방부제 없는 삼각김밥
예) 빠르게 성장한 스타트업에서 7년 차 기획자가 만든 조직 문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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